처음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2주에 한번 컴퓨터 사이언스 핫 이슈들을 알려드리는 알리오 드리미 뉴스레터 입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컴퓨터 사이언스 트렌드, 나만 이렇게 따라가기 어려운거야?”라고 한번이라도 생각하신 분들은 저희와 친하게 지내요! 알리오 드리미와 함께라면 트렌드에 빠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AI가 사회에 빠르게 통합되면서, 이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에 비해 미성숙한 사회의 위험성이 역사에서 여러번 증명되기도 했으니까요. 이번 뉴스 레터에서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전개되고 있는 사회적인 논의들을 소개합니다. 오픈 소스로 공개된 xAI와 생성형 AI 모델의 비영리화를 두고 발생한 논쟁부터, EU에서 최초로 제정한 AI 법안, 그리고 AI학습 데이터의 저작권에 관한 논의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Grok-1의 출현과 오픈소스화: 앞으로 거대 LLM 모델의 행방은?
일론 머스크의 xAI가 3월 17일에 Grok-1, 314B 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좋다고 알려진 거대 모델인 ChatGPT가 공개되지 않았던 것과 대비되는 행보인데요. Grok-1에 관해 살펴보고, 거대 모델의 오픈소스화와 일론과 OpenAI 사이의 갈등, 그리고 AI의 사회적, 윤리적 위험 관리에 대해 고민해봅시다!
OpenAI와 Microsoft에 이어, AI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Nvidia가 3월 8일 AI 모델의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여러 노력들이 있었는데요. AI의 학습 데이터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2024년 3월 13일 EU에서 세계 최초의 AI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시행령이나 행정 명령이 아닌 법률 제정은 세계 최초인데요, AI를 위험 기반 접근 방식에 따라 4개의 단계로 구분하고, 보다 엄격하게 규제합니다. 높은 위험성을 가진다고 판단되는 AI 시스템은 사용이 아예 금지되고, AI chatbot을 비롯한 AI생성현 콘텐츠는 '투명성 의무' 를 지니게 됩니다. AI 산업에 찾아올 커다란 변화를 같이 알아봅시다.